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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 박찬종)의 '굿앤굿어린이CI보험'이 2004년 출시 이후 197만건 889억원 상당 판매, 업계 최장·최대 실적을 기록해 주목된다.
28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다발성 소아암, 중중 화상·부식, 시각·청각·언어·지체 장애, 양성 뇌종양, 심장관련 소아 특정질병, 장기 이식수술, 중증 세균성 수막염, 인슐린 의존 당뇨병 등 업계 최초로 어린이 치명적질병(CI)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특약으로 △정신적 장애 진단 △미성년 성폭력 피해 △유괴·납치·불법감금 피해 △강력범죄·폭력 피해 △아토피를 포함한 환경성질환 등을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1번째 암 진단 후 2년마다 암 진단을 다시 받을 경우 진단금을 지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치아담보도 강화했으며 생활 질환, 희귀 난치성 질환, 성조숙증 등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한다.
22주 이내의 태아가 가입할 경우 저체중아 인큐베이터 사용, 선천적 이상 등 출생 관련 위험에 대해서도 보장 받을 수 있다. 부양자 관련 담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임산부에 대한 위험도 보장한다.
보험 기간은 10·15·18·20·24·27·30세 까지다. 만기 환급금을 통해 80·100세 보장으로 전환 가능하다. 80·100세 만기로 가입할 경우 단 1번의 가입으로 태아부터 평생 주요 성인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입원실손의료비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된다. 통원실손의료비는 외래, 처방조제비를 합산해 최대 30만원까지 제공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어린이보험의 필요성을 인지한 소비자들의 보험 가입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 상품은 2004년 출시 이후 지난 1월까지 197만건, 889억원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현대해상 고객콜센터(1588-56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