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테스나(131970)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테스나의 주가는 전일대비 3.13%(400원) 상승한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이주영 연구원은 "작년 큰 폭의 실적개선을 기록한 데 이어 향후 2년간 16%의 외형성장과 양호한 수익성으로 이익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업체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784억원, 영업이익 174억원, 순이익 129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카드 성장·보안 인증 획득 △중국 스마트폰 성장 △전자제품 고기능화에 따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스마트카드 집적회로(IC), 모바일용이미지센서(CIS), MCU 부문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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