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현대증권은 쎌바이오텍에 대해 국내 듀오락 판매 및 해외시장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현대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듀오락이 60% 수준의 재구매율을 유지하면서 신규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2009년 3억원으로 시작했던 매출액이 올해 1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덴마크 시장 내에서는 80% 이상의 점유율(OEM 기준)을 확보했는데 올해 초 자체 브랜드를 덴마크에 론칭했다"며 "쎌바이오텍의 인지도를 감안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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