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인의 순매수와 기관의 순매도에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6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는 0.21포인트(0.01%) 하락한 1971.0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973.67로 갭업 출발했으나 기관이 순매도 물량을 늘리자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1970선에 머무르고 있다.
외국인은 1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482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46억원 매수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0.20포인트(0.08%) 오른 257.30을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190계약 늘어난 11만5056계약이다. 외국인은 30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76계약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25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128억2300만원, 91억9400만원 순매수 중이다.
V-KOSPI는 0.12포인트(0.87%) 하락한 13.70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전기전자, 통신, 섬유의복 등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의약품은 1%이상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만1000원(0.83%) 하락한 1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NAVER는 1%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 POSCO는 1%이상 뛰는 중이다.
코스닥은 1.73포인트(0.32%) 오른 538.5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5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연기금은 9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2.50% 상승하고 있으며 디지털콘텐츠, 섬유의류, 금융, 의료정밀기기, 반도체가 1%이상 오름세다. 반면 기타제조, 제약, 종이목재 등은 소폭 내림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900원(1.95%) 하락한 4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메디톡스가 1%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2.77% 오르고 있으며 CJ E&M도 1.43% 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