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씨케이에이치(900120)가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는 의견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56분 현재 씨케이에이치의 주가는 전일대비 3.16%(150원) 상승해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9만7953주로 전일 대비 75% 수준이다.
이트레이드증권 오두균 연구원은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서 "씨케이에이치는 글로벌∙중국로컬∙국내 건강보조식품 회사의 분위기 호조 및 동사에 대한 회계 신뢰도 상승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다른 건강보조식품회사 대비 저평가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저평가 요인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씨케이에이치에 대한 주가수익비율(P/E) 재평가(Re-rating)는 동종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베이징동인당자회사인 '동인당건강'의 상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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