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콘셉트카 'XLV'의 렌더링 이미지를 추가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차는 다음달 4일 개최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1차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배포된 추가 이미지를 통해 실내공간을 보다 뚜렷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면부는 최적화된 비례 배분을 통해 제작돼 날렵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준다. 매트릭스 LED 타입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소비자의 미래 지향적 감성을 만족시켜 준다.
실내공간은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모티브로 하여 넓은 공간감과 자연에 안긴듯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루프 글라스의 내부 미립자를 조절해 차내 광량을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루프 시스템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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