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서울과 부산에 택시 서비스를 강화한 애프터서비스(A/S) 전문점 2곳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범사업을 맡은 업체는 대원자동차(서울 중랑구 중화동)와 신용카(부산 사상구 대정동)다. 택시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들 지점을 이용한 택시 소비자의 만족감도 큰 것으로 나타나 시범사업 A/S점으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두 업체는 향후 할인된 가격으로 택시전용 부품을 구입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정비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 지점은 택시 기사들에게 수리비를 할인해주고 간단한 정비는 직접 할 수 있는 정비 코너도 갖췄다. 차를 정비하는 동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있다.
르노삼성차는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택시 A/S 전문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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