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3년만기 국채선물(KTB)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은행의 2월 기준금리 발표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1시15분 현재 KTB3 3월물은 전거래일과 거의 비슷한 105.9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66계약 순매도, 은행은 362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만기 국채선물은 6틱 상승한 112.33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62계약 순매수로 포지션을 잡았다.
국내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의 2월 기준금리 발표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한 채권전문가는 "연초 형성됐던 금리인하 기대감이 사라진 가운데 미국채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만장일치 동결일 경우 금리 상승 압력이 형성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