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윈스 ELS' 등 E·DLS, E·DLB 15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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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윈스 ELS' 등 E·DLS, E·DLB 15종 판매
  • 이지연 기자 j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28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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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투윈스(Two-Wins) ELS'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DLS, E·DLB 상품 총 15종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원금비보장형 상품(ELS, DLS) 중에는 연 5%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KOSPI200, HSCEI, 유로스톡스(EURO STOXX)50' 기초자산의 '투윈스 ELS 8056호' 가 있다.

'투윈스 ELS'는 기존 스텝다운형 ELS와 구조가 비슷하나 상환조건이 다르다.

기초자산은 3개로 설정하되, 이 중 2개만 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가장 성과가 떨어지는 기초자산 1개를 무시해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동일한 구조의 기존 스텝다운형 ELS와 비교했을 때 손실위험이 줄어들면서 연평균 수익률은 높아져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회사측은 "과거 10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해 백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동일한 구조일 때 1차 조기상환비율은 약 12% 높았다"며 "평균상환기간은 2달 정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KOSPI 200, HSCEI, EURO STOXX50',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5 ~ 8% 대 수익구조의 ELS 8종·DLS 3종도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상품(ELB, DLB) 가운데는 연 7% 수익이 가능한 6개월 만기 'USD·CNH DLB 50호' 가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최소 원금이 보장되며 USD·CNH 환율이 만기 평가 일에 최초기준가환율 99.5% 이하인 경우 원금과 연 7% 수익이 상환된다.

그 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해 1.5년간 최대 16% 수익이 가능한 '원금 102%보장 ELB',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4.5% 수익이 가능한 3년 만기 ELB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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