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스, 4분기 실적 양호"-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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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 4분기 실적 양호"-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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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현대증권은 루멘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하며 올해 LED분야의 강소기업이 될 것이라고 2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백종석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03억원과 110억원으로 추정치인 1594억원과 99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TV용 모듈 매출증가로 성장이 예년보다 견조하고 조명〮기타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백종석 연구원은 "올해 루멘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28% 늘어난 6503억원과4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TV용 모듈 분야는 UHD TV 시장 본격화 수혜 기대 및 조명〮기타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LED 산업 투자매력이 조명 및 UHD TV 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조명분야에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루멘스는 LED 업체 중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삼성전자는 당분간 OLED TV보다는 LED 기반의 UHD TV로 사업 포커스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며 "루멘스가 수혜를 볼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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