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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근육형 허벅지, 지방형 허벅지에 따라 하체 다이어트 방법이 다르다.
상상의원 비만클리닉에 따르면 여성들은 엉덩이 처지는 부위, 허벅지, 무릎 안쪽, 종아리에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피하지방은 하체 곳곳에 잘 쌓이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등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라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지방이 더욱 축적될 수 있다.
근육형 허벅지나 근육형 종아리인 경우 하체 운동 시 허벅지 살이 빠지기는커녕 더 단단한 허벅지가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근육량을 올리는 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일 수 있다.
반면 지방이 많은 하체라면 근육을 길러주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식단 조절은 필수이며 체수분·근육량·체지방의 신체 균형을 잘 맞춰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운동만으로는 하체 근육은 키우되 땀으로 체수분을 모조리 날려버려 신체 균형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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