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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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07일 1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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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차는 패스파인더의 4세대 모델로 지난 2012년 10월 출시 이후 작년 11월까지 약 11만 대가 팔렸다. 특히 미국에서만 9만353대가 팔린 인기 모델이다.

국내에는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콘셉트로 '2013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첨단 편의사양, 강력한 성능과 직관적 사륜구동,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등이 장점이라고 한국닛산측은 설명했다.

3.5리터 6기통 VQ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263마력(6400rpm), 최대토크 33.2kg.m(4400rpm)이다. 복합연비는 8.9km/L다. 2륜구동(2WD)·자동(Auto)·4륜규동(4WD Lock)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직관적사륜구동시스템(All-Mode 4x4-i)'을 채택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가격은 5290만원(VAT 포함)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등록을 마친 소비자 전원에게 가족여행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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