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상향"-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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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상향"-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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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교보증권은 일진전기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7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일진전기는 4분기 11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13분기만에 100억원을 넘길 것"이라며 "저가수주 소진으로 수익성 증대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현재 일진전기는 과거 턴어라운드 국면보다 더욱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주요 경쟁사들이 내외부적인 사정으로 입찰에 제대로 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호재"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9565억원으로 올해보다 10.7%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2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수익성 증가를 반영할 경우 영업익은 500억원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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