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어린이를 위한 브랜드 '키즈현대'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키즈현대 홈페이지는 현대차가 진행하는 어린이 사회공헌활동과 유관기관과 진행하는 각종 대회에 대한 참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활용 가능한 안전·환경 학습 자료를 게재한다.
먼저 안전분야의 경우 △교통안전과 실종/유괴의 예방과 방지 △약물의 오남용 예방 △재난대비 안전 △성폭력·아동학대 예방을 비롯해 학교 내 안전을 주제로 했다. 환경분야는 △동식물 보호와 물 절약 △재활용 △에너지 절감 △기후변화 △환경위생 등 환경 전반의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의 역사와 미래 운송기기, 자동차 제작과정, 현대차 어린이 캐릭터 '브룸랜드', 로보카 폴리 등의 콘텐츠도 갖췄다.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색칠 공부와 종이 오리기, 선 긋기 등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동영상과 E-Book, 영어게임, 웹툰, 온라인 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키즈랜드 홈페이지 출범을 기념해 대차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키즈현대 자동차 스티커북' 10만 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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