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 송도서 '도심 레이싱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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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송도서 '도심 레이싱 축제' 개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3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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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내년 송도에서 국내 최대 도심 레이싱 축제를 연다.

현대차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및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개최· '2014 K 페스티벌' 후원을 위한 '문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행사는 내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인근에서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 도심 자동차 종합 문화 축제다.

제1회 페스티벌은 내년 5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 도심 레이스 △대형 K-POP 콘서트 △수소연료전지차 시연 등 현대차 신기술 전시 및 체험 △드라이빙 스쿨 및 도심 서킷 체험 △드리프트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4년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에 출전 예정인 i20 월드 랠리카 전시를 통해 현대차의 기술력과 혁신성 및 도전정신을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다음해 하반기 송도에서 진행 예정인 '2014 K 페스티벌'도 후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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