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는 구세군 대전여성의집에 '먹거리 나누기 냉동 탑차'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기증된 차량은 구세군 대전여성의집이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전달하는 푸드뱅크 사업에 활용된다.

대전서구에서 유일하게 푸드뱅크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식을 배달해주는 구세군대전여성의 집은 최근 바쁜 일손에도 불구, 연식이 오래된 낡은 차량운행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한국필립모리스는 1톤 냉동탑차를 기증을 결정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꼭 필요한 곳에 차량이 전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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