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부산은행이 최근 태풍 피해를 본 베트남 중부지역 꽝찌성에 의류와 학용품 등 사랑의 구호품을 전달한다
부산은행은 의류 1만 벌과 학용품 5000세트 등의 구호품이 꽝찌성 4개군 40여개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구호품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31일 은행 연수원에서 신입직원 70여명과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BS가족봉사단 200여명, 대학생 홍보대사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품 포장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구호품이 전달된 꽝찌성 지역은 지난 9월말부터 10월 초까지 잇따른 태풍으로 사회간접시설과 공공교육시설, 농작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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