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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14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하면서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총 12만7634명으로 작년에 비해 7603명이 감소했다. 선발인원이 감소되면서 정시모집으로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기가 더욱 힘들어진 것이다.
정시모집 선발인원 감소 소식에 불안에 떠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이미 해외대학들의 글로벌 입학 전형을 통해 입학이 결정된 학생들도 있다. 수능 점수가 낮아도 내신, 잠재력 등 다방면으로 학생을 평가해 선발하기 때문이다.
미국 명문 앤젤로주립대학교(Angelo State University, ASU)는 YBM에듀케이션과 함께 글로벌 특별 입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SAT, ibt TOEFL 점수가 없어도 입학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내신 또는 수능 5등급 이상인 고등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6개월 동안 YBM UAP(University Academic Prep)을 통해 대학진학 준비를 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 영어 실력을 다진 후 입학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좀 더 빠른 시간에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또한 연간 등록금이 약 800만원인 국내 대학 등록금 수준으로 학부모들의 재정적 부담도 덜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앤젤로주립대학교는 텍사스 주 중심부에 교육중심 도시인 샌 앤젤로시(市)에 위치해 있다. 샌 앤젤로시는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 학생이 많지 않고 자연스럽게 현지인 학생들과 자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현지인 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도 늘게 된다.
앤젤로주립대학교 국제교류처(CIS)에서는 학교 생활은 물론이고 공항 픽업, 은행계좌설립, 관광지 소개, 이벤트 라이딩, 여행 등 텍사스 내에서의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단순히 영어 실력을 늘리는 것이 아닌 미국 문화를 즐기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앤젤로주립대학교 글로벌 특별 입학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앤젤로주립대학교 한국 입학처 공식 홈페이지(www.asu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