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전자상거래의 선두주자"-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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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전자상거래의 선두주자"-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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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교보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전자상거래의 선두주자로 주가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은 유지했다.

교보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27억원과 13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특히 인터파크INT의 경우 영업이익 68억원을 거두면서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전자상거래 부분에서 인터파크가 선두주자에 있으며 온라인부문에서도 절대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인터넷 기업들은 네트워크경제 초기에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지만 우위가 결정되면 소수의 기업이 대부분의 이익을 차지하게 된다"며 "인터파크INT의 투어부문은 트래픽 점유율을 바탕으로 강력한 영업이익 레버리지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파크의 투어부문 영업이익률이 2012년 4%에서 내년 20%대 가까이 증가해 이익기여도가 4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인터파크가 4분기 공연티켓부문 성수기와 함께 구조적인 온라인 투어의 고성장 지속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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