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제2회 북페어 '꿈 꾸는 도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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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2회 북페어 '꿈 꾸는 도서전' 개최
  • 김새미 기자 saemi@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1월 11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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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국내 50여 개 출판사의 도서를 한 곳에 모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제2회 북페어 '꿈 꾸는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북페어는 삼성출판사, 애플비, 황금가지, 시공사 등 국내 50여 개 유명 출판사들의 도서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특히 쿠팡 내에서도 스테디셀러인 유아동 도서를 최대 85% 할인가에 선보인다.

유아책 분야의 양대산맥인 삼성출판사와 애플비의 도서가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책 속의 버튼을 누르면 노래, 이야기 등이 흘러나오는 애플비의 사운드북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랄랄라 테마동요 그림책 3종 세트'를 40% 할인한 2만1600원, '한글·영어 듀얼 사운드북'을 50% 할인한 7500원에 선보인다.

다양한 교구와 책이 1세트로 구성된 삼성출판사의 '말랑말랑 촉감블록 3종세트'와 '손바닥 미술세트 3종 세트'는 각각 50% 할인된 2만8200원, 2만4200원에 판매한다.

종이 위의 입체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는 팝업북도 할인한다. 해리포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어공주 등 인기 동화 팝업북을 33%~77% 할인해 4500원~2만1000원에 판매한다.

아이의 어학발달에 도움을 주는 학습 도서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유아영어학습교재 노부영의 '인기 영어 동화 30 종'을 25% 할인가인 8250원~1만4250원, 천재교육의 '유아영어전집 피카북'을 52% 할인한 15만800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간 도서, 가정·생활 도서, AK출판사의 만화 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인기 도서를 마련했다. 법륜스님, 신경숙, 닉 부이치치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도서 기획전도 준비했다.

쿠팡 전영환 팀장은 "소셜커머스는 다른 도서 유통채널과 달리 도서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소수의 상품만을 선보여 상품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가 높다"며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향후 쿠팡은 다양한 양서를 발굴해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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