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하나은행은 임직원과 그 가족 60여 명이 은평구 대조동 주민센터에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쿠키 배달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 임직원 가족들은 서로 협력해 만든 사랑의 쿠키를 시립 꿈나무 마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며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쿠키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프로그램 사랑의 쿠키 배달부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하나은행 임직원은 "쿠키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며 "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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