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에 부채한도 우려까지 더해지며 하락 마감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은 1075.8원에 마감했다. 전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30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74.0원에서 0.5원 하락다.
미국 의회가 예산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연방정부 폐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무부의 보유 현금이 곧 바닥날 것으로 알려져 부채한도 증액에 대한 논란마저 금융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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