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맥주 연구소인 덴마크 알렉시아와 3년간의 연구를 통해 만든 프리미엄 페일 에일 맥주 '퀸즈에일'을 5일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퀸즈에일' 출시를 통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국산맥주 품질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킨다는 방침이다.

'퀸즈에일'은 100%보리를 원료로 에일 맥주의 깊은 맛을 살리고 3단계에 걸친 아로마 호프 추가공법인 '트리플 호핑 프로세스''를 적용해 유의 과실향과 아로마 향이 더욱 진하고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조화롭고 쌉싸름한 '블론드 타입', 깊고 강렬한 에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엑스트라 비터 타입' 등 두 가지 종류를 동시에 선보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세계적 트렌드는 에일 타입 맥주"라며 "퀸즈에일은 기본에 충실한 정통 에일 맥주로 다양한 맥주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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