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 "모든 일의 시작은 소통"
상태바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 "모든 일의 시작은 소통"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25일 11시 5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SK네트웍스는 취임 한달을 맞은 문덕규 사장이 6차례의 일정으로 '通 콘서트'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행됐다. 문덕규 사장이 2000여명의 구성원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소통에 대한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수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진 이 자리에서는 문 사장의 △가족관계와 식생활 습관 △슬럼프 극복 방법과 같은 개인적인 질문을 비롯해 △구성원 육성방법 △사업별 전망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문 사장은 "모든 일의 시작은 소통"이라며 열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식 때 얘기했던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하라'는 격언처럼 함께 하는 것이 처음에는 시간이 더 걸리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열린 소통이 이뤄지면 가속도가 붙는 법"이라며 "혼자 하는 일보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진행하는 게 잠재적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더 큰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