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3S(060310)가 일본 업체들에 웨이퍼운송용기 생산 판매 계약을 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0일 3S는 오후 1시22분 100원(1.12%) 상승한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2% 상승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O/C(Open Cassette, 웨이퍼 제조공장용 웨이퍼 운송용기)를 생산하는 곳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상반기 양산을 하게되면 국내 최초 생산 판매하는 업체가 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3S는 OC의 생산 및 국내판매를 담당하며, 해외 영업 및 판매는 일본의 대형 상사에서 담당하게 돼 해외 대형 웨이퍼 제조업체에 대한 영업이 가능하게 되고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