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한달만에 첫 양봉 출현…저가매력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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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한달만에 첫 양봉 출현…저가매력도 부각
  • 이은정 기자 ej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20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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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은정 기자] LG화학(051910)이 저가매력도가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49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3000원(1.12%) 상승한 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NH농협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연초 이후 주가 약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매수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지환 연구원 "당사는 LG화학의 2013년 1분기 영업이익이 3,614억원(-0.8% QoQ)으로 전분기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동사에 대한 매수 매력은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계절 수요 증가로 인한 화학 제품 스프레드 개선, IT제품 판매량 증가 등으로 5149억원(+42.5% QoQ)이 예상된다"며 "2013년 영업이익은 화학, 정보전자 증설 효과 등으로 전년비 6.2% 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주가순자산비율(P/B)은 1.7배(ROE 14.0%), 14년 주가순자산비율(P/B)은 1.4배(ROE 16.2%)로 최근 5년간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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