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 회장 "브랜드 혁신으로 수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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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 "브랜드 혁신으로 수익 강화"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15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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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5일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을 추구하고 수익성 강화로 질적 성장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제45기 주주총회에서 "품질강화를 통한 브랜드 혁신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의 자리를 지킬 것"이라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이를 수익성 강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장 별로는 중국과 브라질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신흥시장인 브라질 등 글로벌 거점 생산 확대를 위한 안정적 품질 확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김충호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올랐다.

또 현대차는 사업목적에 '기타 제철 및 제강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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