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통신장비업체인 삼지전자(037460)가 전일 발표한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현재 삼지전자는 전날대비 485원(14.99%) 오른 3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지전자는 지난 5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4억3400만원으로 전년대비 39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4억5800만원으로 13.2% 증가했고 순이익은 34억5000만으로 흑자전환했다.
또 삼지전자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시가배당율 2.96%이며 배당금총액은 10억7030만원 규모이다.
삼지전자는 이동통신사들의 롱텀에볼루션(LTE) 투자 확대로 최근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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