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2013 MWC' 관전포인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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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2013 MWC' 관전포인트 3가지
  • 이인화 기자 ih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20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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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현대증권이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3의 관전 포인트로 3가지를 꼽았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MWC 2013의 관전포인트는 풀HD 패블릿(5~6인치 고해상도 대면적 스마트폰), 중국 스마트 폰 기술약진, 차세대 디스플레이(Flexible OLED)출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패블릿은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이 결합됐다는 평가와 함께 소비자의 대화면 디스플레이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켜 주고 있다"며 "LG전자와 소니 외에 최근 비약적 기술혁신을 보여준 화웨이도 5인치, 6.1인치 풀HD 화면의 어센드(Ascend)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3월 중순 별도행사를 통해 5인치 풀HD 갤럭시S4를 공개할 예정으로 아이패드 미니에 경쟁하기 위해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8을 출시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2013년 글로벌 패블릿 출하량은 전년대비 136% 급증한 6040만대로 예상되며 두 자리 수 이상의 고성장이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향후 모바일 핵심 경쟁력은 '고해상도 저전력 디스플레이 구현을 통한 배터리 효율 향상', '플렉서블 OLED를 통한 폼팩터 변화' 및 '차별화된 디자인'"이라며 "이번 MWC 2013에서도 삼성전자의 플렉서블 OLED 제품 출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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