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채권금리 낮은 수준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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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채권금리 낮은 수준 유지할 것"
  • 이은정 기자 ej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12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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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은정 기자] 2월 금통위를 앞두고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전망이 나뉜 가운데 절대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감이 부각되며 국내 채권금리 하방 경직성이 점차 강화됐다.

하지만 2월 금통위를 불과 며칠 앞둔 상황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원은 "특히 높아진 원-달러 환율 수준을 고려하면 외국인을 중심으로 수급 여건 역시 채권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채권 금리는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그는 "본격적인 강세흐름은 금통위의 금리 결정 이후 변동성 확대와 함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는 상단 2.74%, 하단 2.70%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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