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현대해상은 이철영 사장과 박찬종 부사장을 4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철영 사장은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1986년 현대해상으로 옮겨와 자동차보험본부, 재경본부, 경영기획부문을 맡았었다. 2007년부터 3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현대C&R 등 현대해상의 5개 자회사 이사회 의장직을 맡았다.
박찬종 부사장은 2003년 현대해상에 합류해 기업보험부문, 경영지원부문을 맡아왔다.
앞으로 이 사장은 회사 전체 업무를 총괄, 박 부사장은 기업보험부문과 경영지원부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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