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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3인 체제, 연말 가요 시상식 나서…징거 치료 중
시크릿 3인 체제로 연말 시상식 무대를 가질 전망이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는 28일 'KBS 가요대제전'을 시작으로 'SBS 가요대전', 'MBC 가요대제전' 등 방송 3사의 연말 가요 시상식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11일 새벽 타고 있던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를 겼었다. 이 사고로 신곡 '토크 댓(TALK THAT)'의 활동이 중단됐다.
몸 상태가 거의 완쾌 단계에 이른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세 멤버는 시상식에 나서지만, 갈비뼈에 금이 가고 폐에 멍이 들어 4주 진단을 받은 징거는 무대에 서지 못한다.
시크릿 3인 체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크릿 3인 체제, 하루 빨리 쾌유하길 빈다", "시크릿 3인 체제, 징거 연말무대 서지 못해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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