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오는 13일부터 'LTE 데이터 쉐어링' 상품을 선보인다.
LTE 데이터 쉐어링은 LTE 52이상 요금제 가입자가 무료제공 데이터를 공유할 단말기를 등록하면 데이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LTE 요금제 가입자가 무료제공 데이터를 공유할 단말기(최대 2대)를 등록하고 월 7000원을 추가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통신요금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는 게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양철희 LG유플러스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스마트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대하고 있다"며 "관련 산업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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