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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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11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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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에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평택 소재 자사 디지털파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의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다.

LG전자는 내년 평택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첫 출범하고 이후 창원, 구미, 서울 등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진관 LG전자 평택경영지원담당은 "장애인들을 위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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