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LG생활건강의 색조 전문 브랜드 VDL은 론칭 이후 첫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엠파이어 스페이스(Empire Space)' 라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엠파이어 스페이스' 5종은 우주의 신비로움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 몽환적인 판타지를 모티브로 한 메이크업 라인이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퍼플 컬러와 별빛과 같은 반짝임을 주는 화려한 글리터(펄)가 적용돼, 연말연시 모임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과감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5종 구성으로 퍼플과 골드 컬러가 블렌딩돼 그윽하고 입체적인 눈매를 연출해 주는 아이섀도 '페스티벌 미네랄 아이즈'와 퍼플과 골드, 실버 등 화려한 컬러와 반짝이는 글리터가 돋보이는 아이라이너 '페스티벌 젤 펜슬'이 주력제품이다.

그 밖에도 자수정 등 보석 파우더가 입술에 눈부신 광택을 주는 '페스티벌 립글로스 스파클'과 다양한 크기와 컬러의 펄이 손 끝을 화려하게 연출해 주는 '페스티벌 네일 글리터',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동시에 미세한 펄로 반짝임을 부여하는 '엠파이어 스페이스 프래그런스 미스트' 등이 출시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와 협업해 색조 전문 브랜드 VDL(Violet Dream Luminous)을 선보였다. 신사동 가로수길 1호점을 비롯해 이화여대, 일산 라페스타,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홍대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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