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시각장애인 4명에 안내견 무상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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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시각장애인 4명에 안내견 무상 분양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10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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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연씨와 안내견 온유.

[컨슈머타임스] 삼성화재(대표 김창수)는 10일 경기도 용인시의 자사 안내견학교 강당에서 안내견 4마리를 시작장애인에게 분양했다.

최수연씨는 올해 서울특별시 일반행정직 7급에 합격해 임용 대기 중으로 수컷 안내견 온유를 분양받아 내년 5월부터 서울시청에서 근무한다.

또 한빛예술단 단원 김하연, 대학생 김소라(20.여), 직업재활원 교육생 김호현(30)씨 등도 안내견을 기증받았다.

기증식에는 안내견을 기증받는 시각장애인들과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훈련사와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993년 문을 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삼성에버랜드가 위탁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모두 156마리를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기증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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