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NHN(대표 김상헌)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DH(International Forum Design Hannover)사가 주관하는 세계적으로 권이 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1953년 처음 시작돼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성, 기능성, 사용 편리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수상작은 네이버앱피소드 캠페인 사이트, 네이버앱스퀘어온 투어,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네이버 환경부스, NHN NEXT 아이텐티티, NHN NEXT 동영상, NHN 명함&다이어리 세트, NHN 재팬의 '라인'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동성을 극대화한 네이버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체험 부스인 '네이버앱스퀘어 온 투어'와 재활용 소재로 시공한 네이버 환경 부스는 iF어워드를 비롯해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NHN 재팬은 글로벌 메신저 라인으로 지난달 일본 '굿디자인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 어워드에서도 크로스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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