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동산·미디어·위성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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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동산·미디어·위성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
  • 문유진 기자 eugen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03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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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KT(회장 이석채)는 부동산, 콘텐츠, 위성사업부문을 이끌 자회사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운영전문회사인 kt에스테이트는 이창배(64) 전 롯데건설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프라임산업 사업개발담당 전무이사, 롯데쇼핑 건설사업본부 관리담당 전무이사, 삼표이앤씨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

미디어콘텐츠 분야 신설법인인 kt미디어허브는 초대 대표이사로 김주성(52) 현 KT M&C부문장을, 위성사업 전문회사인 kt샛은 김일영(56) 현 KT 코퍼레이트센터장을 각각 선임했다.

김주성 kt미디어허브 대표이사는 지난 7월 CJ미디어 대표이사에서 KT M&C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앞으로 KT의 가상상품(Virtual goods) 사업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김일영 kt샛 대표이사는 브리티시 텔레콤(BT)에서 2009년 KT로 영입돼 풍부한 글로벌 시장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직인 KT 코퍼레이트센터장을 계속 겸임한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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