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이 26일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에서 임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 나눔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2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사랑 나눔 송편 빚기' 행사에는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 12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남산원 주변환경을 깨끗이 청소한 후 아이들과 한 명씩 팀을 이뤄 송편을 만들고 함께 나누어 먹는 등 시간을 가졌다.

서 행장은 아이들에게 "송편을 만들고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먹는 동안 정이 들었다"며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 나라의 기둥이 돼달라"는 당부와 함께 문화상품권을 나눠줬다.

한편 신한은행 임원자원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 임원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공감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매월 4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김한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