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3분기 부진 LG유플러스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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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證 "3분기 부진 LG유플러스 매수 기회"
  • 박효선 기자 p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25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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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가 3분기 실적부진 전망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매수기회가 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박종수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주가가 8월31일 자사주 이익소각 발표 이후 조정을 받고 있다"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유치경쟁이 지속돼 3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전략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분기에도 10월에 아이폰5, 옵티머스G, 갤럭시노트2가 출시되므로 경쟁이 쉽게 완화되기는 어렵겠지만 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G, 갤럭시노트2 등 경쟁력 높은 단말기를 통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조정을 매수기회로 제시"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700원을 제시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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