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민은 "결혼 할 때 남편과 약속한 것이 있었다"며 "남편이 '일하는 것은 좋지만 떨어져 있지는 말자'라고 말했다"며 "결혼 후 남편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민은 배우 데뷔 전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스타들과 인터뷰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민은 "마이클 조던 인터뷰를 해야 했는데 남자 리포터들 사이에서 혼자 원피스에 부츠 차림으로 가서 인터뷰를 시도했다"며 "조던이 날 자신의 라커룸에 데려가 단독으로 인터뷰를 해줬다"고 말했다.
김민의 예능 나들이에 네티즌들은 "나이가 40이라니, 거짓말 아니냐. 동안이다", "미모는 여전하네요", "그 동안 뭐하고 지낼까 궁금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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