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나무 위에 자동차, 난폭 운전하면 나무에 발렛파킹?
6m 높이의 커다란 나무 위에 자동차가 주차된 황당한 사건이 일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폴란드의 한 마을에서 20대 남성의 난폭운전으로 화가 난 주민이 그 남성의 차에 복수 했다"고 보도 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즈비그니에프필로(24)는 최근 마당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포드 에스코드 차량이 사라져 당황했다. 필로는 주변을 살펴보니 6m 높이의 버드나무 위에 자신의 차량이 주차돼 있어 황당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마을에 한 주민이 밤 시간대 크레인을 사용해 그의 차를 나무 위에 올려놨다고 자백했다"며 "그 주민에게 차를 다시 내려놓을 것을 지시 했다"고 말했다.
차량주인은 이번 사건이 자신의 난폭 운전 때문인 것을 인지하고 앞으로 운전태도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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