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속 여행 아이슬란드 관광상품 인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산 속 여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아이슬란드 산악전문 여행업체 3H 트래블이 지난 4000년간 분화가 중지돼 있었던 트리누카기구 화산 속을 관광객이 직접 탐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관광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안전 문제로 올해 여름 6주간 공개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화산 크레이터 입구를 통해 직접 분화구 내부로 들어가 화산의 곳곳을 구경할 수 있다.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트리누카기구 탐방은 12세 이상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3만7000 아이슬란드 크로나(한화로 약 33만원)로 책정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행도중 분화하면 어쩌지? 너무 위험한 거 아냐?", "무섭긴 하지만 궁금해서 가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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