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서 입원환자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 오페라 여행'과 '희망나눔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종근당은 오는 11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 주요 병원의 소아병동에서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오페라 여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3일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오페라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했던 희망나눔 오페라 공연을 전국 주요 병원으로 확대한다"며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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