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김창근 부회장이 2012 포브스 최고경영자 '소통경영 부문 최고경영인'으로 선정, 경영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05년 SK케미칼 부회장으로 취임, 소통경영으로 내외부 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사업구조 개편과 글로벌 경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평소 노사 간담회나 노조 간부 수련회 등에 참석해 회사 경영실적을 공유하는 등 노사 상생관계 확립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회장은 "새로운 변화의 당위성이 공감대를 얻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보다 중요한 것이 CEO와 구성원 간의 신뢰와 실천"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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