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2020년까지 글로벌 100대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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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 "2020년까지 글로벌 100대 기업 도약"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3월 3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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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30일 포스코 포항 대회의장에서 열린 44주년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새싹 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회사 창립 기념식에서 "철강•에너지•소재를 3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2020년 매출 200조원 달성과 글로벌 100대 기업 진입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불활실한 대외여건이 지속되면서 창업 이래 최대 위기라는 '불편한 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용광로의 열정으로, 사즉생(死卽生)의 자세로 혼을 불살라 철강을 넘어 종합소재와 에너지 사업에서도 '명가(名家) 포스코'를 만드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자"고 제안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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