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필립 페리에 신임 연구소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페리에 신임 연구소장은 4월1일부로 르노삼성차의 연구·개발(R&D) 총괄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페리에 연구소장은 프랑스 파리 그랑제꼴 ESME를 졸업하고 1986년 르노그룹에 합류했다. 그룹내에선 차량 아키텍처 디자인 및 차량조립 엔지니어링 총괄, 차량 설계 및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과 표준화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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