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회적 기업 확산이 사회문제 해결의 큰 대안"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최대규모의 사회적 기업이 탄생하는 것이니 만큼, 사회적 기업 확산의 밀알이 돼 달라"고 말했다.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앞둔 지난 24일 SK그룹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사업인 MRO코리아를 방문한 자리에서였다고 그룹 측은 26일 밝혔다.

최회장은 "SK의 MRO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SK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중소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모델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규모 뿐 아니라 운영, 사회문제 해결 등에서 세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게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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