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덕수 농업경제 대표이사,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10일 농협에 따르면 이 대표와 남 대표, 신충식 전무이사, 서인석 조합감사위원장 등은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농협은 이달 중 내·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 후임 임원과 조합감사위원장 선임에 착수할 예정이다.
농협 임원과 조합감사위원장은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회에서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된다.
김태영 신용대표가 차기 임원 선임 전까지 농업경제와 축산경제 대표 직무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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