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화났다' 첫방송부터 누나가 화난 이유 '나꼼수' 주진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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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화났다' 첫방송부터 누나가 화난 이유 '나꼼수' 주진우 때문?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01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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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팟캐스트 방송이 등장했다. 양성평등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다루는 '누나 화났다'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30일 '누나 화났다' 첫 방송에서는 '남자와 여자 차별에 관한 이야기, 성폭력 이대로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권영만 전 EBS 사장, 진영 한나라당 의원, 곽정숙 통합진보당 의원,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 등은 성폭력 친고죄 폐지와 형량 높이기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여행작가 '테오'의 감성적인 진행으로 시작된 '누나 화났다' 첫 방송은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날 테오 작가는 곽 의원에 대해 "기자 한 분이 추천해 주셨다. 주진우 기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 부국장은 "저를 추천한 게 아니예요? 다음에 만나서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저번주에는 깎듯하게 선배님 선배님 하더니 추천은 엉뚱하게 곽 의원님하고…"라며 "제목이랑 딱 맞네 누나가 화났다 벌써부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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